아쿠아리움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처음 방문해보는 것인데 놀이동산 가는 것 만큼 설레이는 마음이 오랜만에 드네요
콩닥콩닥
앞에 보이는 상어~~
아기 상어에게 물려도 아파요~~ 아빠상어에게 물리면 죽어요~~~~
아기상어 뚜루루루루루~~~
갑자기 추대엽이 부른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올라가지마세요란 문구가 써있어요
꼭 저런데 올라가는 사람들 있죠 ㅋㅋㅋㅋㅋ
원래 주는건지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에서 볼펜을 주네용
아이 신나라~~~~~ >_<
너 .........지금 나 보고있는거니......
얘랑 한참 눈싸움 했네요
불만이 많아 보이는 얼굴이에요
갇혀있어서 화난거야?? ㅠ_ㅠ
오잉? 아쿠아리움에 왜 갑분 프레리독이 있는거죠?...
이렇게 왜 귀여운 건가요?
아......수족관 왔는데 얘한테 온 마음을 빼앗겼........
두손으로 음식 잡고 먹지말라고!!!!!! 엉엉......(귀여워서화남)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겨우 옮겼네요 ㅎㅎ
얘 뭐죠,,,
흘러내리고 있어요....
개구리 였는데.... 정말 얼평 미안한데.......너무...심하잖아 .....ㅠㅠ
프레리독이 그리워지는 순간...
사실 징그럽다면서 계속 바라보았음.
저 얘도 너무 무서웠어요...
목이 엄청 길었던 자라.......(거북이었나?..)
전기뱀장어..
전기 지지지지직 하는거는 안보여주네요 ㅎㅎ
입이 뾰족하게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
얘는 몸에 영어가 써있는 물고기레요
진짜 영어 단어같은 모양이라서 신기했어요
열대어들 있는 곳에서 찰칵!
니모야 어딨니~~~
상어가 있는 곳은 깊고도 넓어서 상어가 이곳저곳을 헤엄쳐 다닐 수 있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엄청 빠르게 수영하는 거북이
수영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아싸가오리~~
사실 가오리 배부분이 눈처럼 보이고 엄청 귀여운데
바닥에만 붙어있어서 못봤어요
무시무시한 상어들..
수영을 못하는 1인으로 재난영화도 물과 관련되거나 물에 빠졌을 때
악어나 상어 공격 당하는 영화장면들 제일 무서워하는데...
유리벽 깨지면 어쩌지 하는 상상을 해봤어요 그럴리 절대 없겠죠? ㅎㅎㅎㅎㅎ
모형인가 한참을 바라본 펭귄
움직이이 전혀없이 저러고 서있던데......
모형인가 아닌가 계속 긴가민가 보다가 조금의 움직임을 발견하고는
살아있는 애들이구나 알게 되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물속에서 수영하는 애들도 있던데 쟤들은 진짜 계속 저렇게 있었어요
가짜사나이 찍니~ 왜 군기들이 바짝~~!!
생각보다 볼것도 너무 많고 즐거웠던 코엑스아쿠아리움~돈이 아깝지가 않았어요
네이버에서 표 구매했는데 현장에서 사는것 보다 저렴했어요
관리도 잘 되어있는 것 같구요
아이들도 방문하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땐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많다면 제대로 구경하기는 좀 힘들것도 같으니
사람 없는 시간대로 잘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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