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불 빨래를 일주일에 한번은 하는 편입니다.
다들 이렇게 하는건지 제가 많이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불을 일주일이상 못 덮겠더라구용
그런데 이불 빨래가 여름이불처럼 얇으면 몰라도
두꺼운 이불은 건조기가 없는이상 말리는게 대략 난감이고
세탁기에서 꺼내서 무거워진 이불을 건조대에 널고 할때마다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러다가 동네에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셀프 빨래방이 생겨서 자주 이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넉살 닮은 크린토피아 캐릭터....
빨래방 내부 입니다.
24시간 운영이라 편하고 그냥 내가 알아서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특대형 세탁기, 일단세탁기,
특대형건조기, 일반 건조기가 있어서 세탁물의 양에 따라서 원하는 세탁기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세탁시에 오백원짜리 동전만 이용이 가능하기 떄문에
지폐를 가져가서 오백원짜리로 교환을 할 수 있는 교환기가 있어요
저는 백원짜리도사용 되는 줄 알고 집에있는 백원짜리 엄청 가져갔다가 다시 무겁게
집으로 들고왔네요 ^^;;
그리고 세탁한 세탁물을 담을 수 있는 비닐과
건조할 때 정전기 방지시켜주는 종이소프트너도 각각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용방법도 자세히 나왔있고 세탁기에도 이용방법이 써있어서
처음 방문 하시는 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거예요
저는 만원을 넣었더니 저렇게 오백원짜리가 짜르르르~
나왔어요 ㅎㅎㅎ 동전부자~
세탁기에 세탁물을 담고 문을 꽉 닫아줍니다.
세탁기 돌아갈때 당연한 말이지만 세탁기를 절대 열면 안됩니다~
적정량에 맞게 세탁물을 넣어야하는데 저는 막 대충 넣었더니 적정량을 넘어 보이지만
사실 한쪽에 세탁물이 치우쳐져서 그렇지 제대로 넣으면 적정량에 딱 맞더라구요~
코스를 선택 할 수가 있어요
표준 - 4500원
이불 - 5000원
찌든때 - 5500원
코스를 선택하고 동전을 넣으면 세탁이 시작됩니다.
세탁이 시작되면 30분동안 기다려야하는데 집에갔다가 오거나
아니면 근처 마트를 구경하고 오는데 설마 세탁중인 세탁물을 누가 가져가진 않겠죠
세탁이 끝나고 건조기도 이용할거라 소프트너 2장도 구매를 했습니다.
요렇게 나오구요 향긋한 섬유유연제라서 세탁물에도 향기가 베어서 기분이 좋아요
정전기 방지도 되구용
건조하는데 또 30분 기둘리기....;;;
건조시에도 3500원의 요금이 드는데요 건조기는 중간중간 문을 열어서 세탁물을 만져보고
건조가 더 필요하다 싶으면 동전을 넣으면 시간이 추가가 됩니다.
이불은 왠만하면 30분으로 건조가 완벽히 되더라구요
고온 열 건조라서 진드기도 다 떨어지고 살균도 될것같아서 좋습니다.
이불 세탁 건조까지 하는데 요금은 8500원 들었어요
집에 건조기를 들이지 않는 이상 저는 겨울 이불은 크린토피아 셀프빨래방을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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