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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홍콩 추억 제니쿠키



해외여행 갔던 모든 순간들. 날씨 . 음식.
모두 그리워지는 시간들이네요

코로나는 진짜 없어지긴 하는 걸까요..ㅠ

작년 2월 오랬동안 준비했던
홍콩여행을 하루하루 카운터를 세며 기다렸는데
우한폐렴 이야기가 스믈스믈 흘러나왔고

중국 큰일났네 하며 남의 집 불구경하듯
여행에서 입을 옷들을 점검하다가...

급발진하는 코로나로 인해 결국....
비행기 취소 당하고 환불불가 호텔은 울며불며
취소요청을 구걸하고...

참 슬픈 그날 일들이 벌써 1년이 되가고 있어요
이렇게 바이러스가 오래 전세계인을
괴롭히게 될 줄이야 ㅜㅜㅜㅜ

홍콩은 너무 좋은 추억이 많아서
꼭 한번 더 가고 싶어요.


오늘 왜 홍콩의 그리움이 커졌냐면요..
요.. 제니쿠키를 선물 받았거든요

홍콩 공항에서 선물용으로 고르던 쿠키..
그리 좋아하는 스타일의 쿠키가 아니라서
선물용으로만 사고 먹는 것은 선호하진 않았는데
제니쿠키를 받는 순간 홍콩의 기억들이
눈앞에 스치듯 지나갔습니다.


통을 열어보면 이렇게 가지런히 들어있어요
바삭바삭한 맛도 있고 샤르르 부드러운 종류도 있고
버터와 커피향이 조화롭고
생각보다 달지않아요


역시 제니쿠키 커피랑 먹어줘야 겠죠~

하루종일 입이 심심할때마다 쿠키 하나씩
꺼내먹고 있네요 우유랑도 잘 어울리는 제니쿠키
홍콩에서 직접 제니쿠키를 사오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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