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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등촌샤브샤브 추운날에 최고!

 

요즘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급 등촌 샤브샤브가 생각이 나서 먹고 왔어요

 

입맛이 없을 때 먹어도 늘 맛있는 등촌샤브샤브~

 

저희 동네에 등촌샤브샤브집은 근데 여름엔 가게 안이 너무 더워요

에어컨을 트는건지마는건지... ㅠㅠ 그래서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게되서 잘 안가게 되는데

날이 추워지면 절로 생각이 납니당 ㅋㅋㅋ

 

 

메뉴판~

 

버섯매운탕 칼국수 2인분 시키고 소고기 샤브샤브를 시켜주면 2명이서 먹기에 적당한것 같습니다.

칼국수랑 나중에 볶음밥까지 나오기 때문이죠~ 

 

 

미나리 가득..

아래엔 버섯도 가득 있어요~

 

저는 보통 맑은 국물 샤브샤브를 좋아하는데요 

등촌 샤브샤브는 뭐라 표현할 수 없는 특유의 국물맛이 있어요

저희동네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뭔가 새콤한 느낌도 있고....

 

 

지글지글 끓여줍니다.

잘 익은 미나리와 버섯을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넘나넘나나난

 

맛있어용 

 

 

미나리를 적당히 건져 먹다가 고기도 넣어서 먹어주면 더 풍부한 맛이 나는데요

저는 꼭 무조건 중간에 야채추가를(미나리,버섯) 합니다. ^^ 

야채추가는 2,000원!

 

 

 

샤브샤브 칼국수와 잘어울리는 김치.

겉절이 인데요 아삭새콤해서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제격!

 

전 잘 익은 김치를 좋아하지만 이 김치는 맛있네요  

 

 

칼국수까지 다 건져먹으면 나중에 밥을 볶아주는데요

밥 볶은 사진은 미쳐 못찍었네........

볶음밥이 하이라이트여서 밥이 완성되자마자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을...ㅠㅠㅠ

다음에 방문하면 볶음밥 비쥬얼까지 찍어봐야겠어요~

 

추운 날씨 모두 건강조심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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