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버스 시승 후기. 프레스티지

 

지방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

고속버스를 예매하려는데 우등이랑 프리미엄 버스만 예매가 가능하네요

코로나로 버스를 줄였다는데 일반버스만 없앤듯 합니당..ㅠ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일반 타고 가려고 했는데

제가 출발해야하는 시간은 프리미엄밖에없어서 일반보다 만삼천원은 비싼 프리미엄을

예약했습니다.

 

 

 

헐? 그런데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신세계... +_+ 

 

와 좋다.. 예약하길 잘했다란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

 

 

비행기를 탄듯한 착각이 드는 앞에 스크린이 있구요 

요청하기 버튼 클릭해보니 화장실이나 긴급 상황도 알릴 수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좋은건 이렇게 충전을 할 수 있는 것인데...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는거에요!!

충전선 안가지고 있을 때 매우 유용!!!!!!

 

 

 

커피나 음료를 안정감있게 놓고 탈 수 있고 

 

 

비행기처럼 간이 식탁을 펼칠 수도 있어서 노트북 작업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옆좌석이 신경 쓰이지 않게 커튼이 있어서 모르는 사람과 타야하는 경우

커튼을 치면 매우 유용할 것 같구요

 

 

자리마다 조명도 설치가 되어있어서 밤에 버스의 불이 꺼졌을 때

내 자리만 조명을 켤 수 있으니 좋습니다.

 

 

이건 발판인거같은데...제키가 162정도인데 발이 안닿?.....

뭐...의자 좌석에 있는 발 거치대를 최대한 올려서 두다리 쭉 뻗고 편히 가긴 했지만 저긴..

안닿았어요 헿헿...

 

 

 

좌석 옆에는 헤드폰을 꼽을 수 있네용

또 충전기도 꼽을 수 있구요 

 

프리미엄 버스의 최대 장점...

버스 좌석을 있는 대로 다 뒤로 눕혀도 뒷사람이 전혀 피해를 보지 않는 다는거예요

ㅠㅠㅠㅠㅠㅠ 완전 안락함

 

 

 

가방을 걸 수 있는 것도 매우 유용

프리미엄 버스 비싸긴 하지만 장거리로 가야할 때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비싸긴 했지만 편하게 갈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버스!

 

 

코로나 잠잠해져서 이곳 저곳 여행 다니고 싶네요 ㅎㅎ